[정보] 태풍 대비하기, 태풍 준비사항, 태풍 힌남노 언제?

태풍은 주로 북태평양 서남부에서 발생하여 아시아 대륙 동부로 불어오는 폭풍우를 동반한 열대 저기압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러한 태풍은 매번 발생할 때마다 규모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오고 초속 17m/s가 넘는 엄청난 바람을 몰고 오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파도가 치는 등

 

안전을 위한 조금의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1. 쓰레기 청소

바람이 불어 쓰레기가 날리어 차량이나 사람의 시야를 막거나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쓰레기가 있다면 바람에 날리지 않는 곳으로 옮기거나 치워주어야 합니다.

 

또한 많은 비가 내려 배수로가 막힐 수 있기에 배수로 청소도 병행하여 실시하여야 합니다.

 

 

 

 

2. 강풍에 대비하기

비바람이 세차게 불면 강풍에 의해 유리창의 파손 위험이 증가됩니다.

 

이를 대비하여 테이프를 X로 붙이거나, 신문지를 붙이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바람에 창문이 깨져 유리조각이 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을 밀폐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베란다 창문과 계단실 창문 등 모든 창문을 닫아두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비상용품 구매 하기

 

혹시 모를 정전을 대비해 비상용 플래시 등 필요한 도구들을 준비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비약, 초, 후레쉬, 초코바, 물, 약간의 식량, 라디오 등

 

 

 

4. 태풍 경로 확인 및 특이사항 확인하기

 

라디오, 뉴스,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태풍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기타 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5. 태풍으로 인한 긴급전화 알아두기

인명 혹은 구급요청은 119

배수 지원 등 민원 신청은 110

 

 

또한 가스나 안쓰는 전열기구는 모두 전원을 끄거나 잠그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태풍의 상식!

 

태풍의 위험반원과 가항 반원으로 나뉩니다.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좌측은 가향 반원, 우측은 위험반원이라 하며 편서풍으로 인해 일종의 가속도가 붙습니다.

 

그래서 보통 태풍의 우측이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바람의 세기도 초속 10m/s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과거 큰 피해를 입혔던 매미나 루사보다 강력한 태풍입니다.

 

경상도를 중심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원자력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많이 걱정됩니다.

 

특히 9월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 사이는 태풍의 초직접 영향권으로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