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 리세마라가 필요한가?

오늘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던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 후기입니다.

 

1월 26일 오픈을 앞두고 미리 기사단 선점까지 해가며 기대를 많이 했었던 그랑사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후기 평이 별로 안 좋았던 터라 기대 반 의심반 하며 조심스레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이해를 돕기 위한 스토리 동영상이 진행됩니다.

 

그랑 웨폰이니, 뭐라 뭐라 하는데 작성자 나이 탓인지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랑 사가의 그래픽&일러스터는 기대했던 것만큼 상급이었습니다.

 

 

 

그랑 사가의 캐릭터는 총 6종,

 

수호자 윈 = 탱커

검사 라스 = 만능형 근접 캐릭터

암살자 카르트 = 근접형 딜러

마법사 큐이 = 마법형 원거리 딜러

저격수 잠자리에 = 원거리 딜러

정령사 세리 아드 = 힐러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이 생각납니다.

 

 

파티 플레이인가? 싶어 원거리 캐릭터들로만 구성했습니다. (남캐는 근거리, 여캐는 원거리)

 

물론 캐릭터가 이뻐서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그랑 사가는 캐릭터를 고르면 개인 취향에 맞게 커스텀도 가능합니다. 귀찮아서 대충 변경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랑사가 사전예약 선물이 우편함에 와있었습니다.

 

 

SSR급 셀리나의 마음

 

미안하지만... 좋지 않은 거 같아요.

 

 

 

SSR급 요정의 초대

 

물론 별로 좋아 보이진 않아요.

 

그 외 잡다한 아이템이 많이 나왔지만, 게임 진행에 그리 큰 도움은 되질 않고,

 

메뉴가 상당히 복잡하고 많습니다.

 

게임 방식은 세븐나이츠 2와 비슷한 MMORPG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진행은 자동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랑사가 레벨 15까지 키우며 느낀 점은,

 

1. 전형적인 가차 게임. 현질을 하지 않으면 강해지기 어렵습니다.

2. 강화하고 승급하고 올려야 할 게 많습니다.

 

그리고 그랑 사가의 뛰어난 그래픽 덕에 갤럭시 S10E에서는 조금 실행이 더딘 느낌입니다.

 

리세마라? 굳이... 마음 편하게 삭제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