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케아 6칸 서랍장 말름 MALM , 이케아 피플레르카 PIPLARKA 어린이 책상 구매&조립 후기

결혼하면서 구매한 서랍장이 내구도가 다하여 새로 구매할 겸 찾다 보니 이케아 서랍장 말름이 눌어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자니 배송료가 6만 원이나 합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이케아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부산 이케아로 향했습니다.

구경을 하며 진열대 번호를 메모하여 카트에 담는데, 배송료가 왜 6만 원이나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서랍장만 무게가 60키로 가까이합니다.

 

 

박스마다 1~3번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다음은 이케아 러인이 책상 피플레르카! 이건 22kg입니다.

 

 

책상까지 무사히 픽업 후! 계산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아베오에 처음 실어보는 2미터 가까이 되는 박스!.. 그리고 엄청난 무게 약80kg.

 

"그냥 인터넷으로 살걸 그랬나..."

 

약간의 후회를 하며 뒷좌석 1개를 폴딩 시켜 박스를 무사히 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 후 종이상자를 개봉하였습니다.

 

포장이 생각보다 심플하면서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조립방법은 단순히 피스만 조으면 되는 방식보단, 약간의 생소한 방식이라고 해야 하나?

 

 

설명서를 유심히 살펴보며 열심히 조립하였습니다.

 

 

조립방식도 생소하고 설명서가 붙어있어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한 3시간?

 

 

어찌어찌하다 보니 뼈대가 완성되고... 뒤판은 망치로 못질을 해야 했습니다. (오잉?)

 

 

이케아 말름 박스가 총 3개였는데 이렇게 1번 박스고, 나머지 2번 3번은 서랍이었습니다.

 

완성!!! 기존에 결혼하면서 구매한 서랍장은 타카로만 고정된 방면...

 

이케아 말름은 피스와 나무 죔쇠 등으로 고정되어 더 튼튼해 보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 및 조립 대행을 부탁할걸...

 

하고 후회를 하긴 했지만 막상 조립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니 후반부에는 속도가 많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7살 아들의 내년도 초등학생 준비용 책상.

 

이케아 피플레르카 어린이 책상! (22kg...)

 

 

아무래도 책상은 아무것도 없어야 집중이 잘된다는 생각에 저렴하면서도 높이 조절이 되고, 심플한 모양을 찾다 보니

 

나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연결부위는 대부분 쇠로 이루어져 있어 튼튼합니다.

 

 

뚝딱뚝딱 상자 개봉부터 완성까지는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자기 책상이 생긴 우리 첫째는 괜히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척 흔한 남매 책을 봅니다.

 

의자는 이케아에서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이케아에서 서랍장과 책상을 산 후기랄까요?

 

1. 전동드릴(전동 드라이버) 필수.

2. 익숙해지면 조립이 쉽다. - 처음에는 난해할 수 있음

3. 대부분의 공구는 내장되어 있음.

4. 조립해보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움.

5. 포장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옴 - 박스, 완충재 등...

 

지금 조립한 지 1주일째-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