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부터 조금씩 포켓몬고를 즐기다, 8살이 된 아이와 정식으로 하게 된 포켓몬고!
그렇다고 현질을 한다거나, 일주일 내내하는 건 아니고~ 주말마다 산책 겸 아이와 공원을 거닐며 레이드도 조금씩 즐기었습니다.
그러다 주변 지인의 급작스러운 포켓몬고 플레이에!(3달만에 현질금액 50만 원 ㄷㄷ)
그 외 포고플 등 장비빨까지...
체험해보니 포켓몬 잡는 게 너무 간단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포고플플!!! (포켓몬고 플러스 플러스!)
패키지 박스는 너무 귀엽습니다. 피카츄와 잠만보가 눈에 띄네요~!
상자를 열면 몬스터 볼이 딱!
안에는 스트랩과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휴대폰과 연동해 보니 전용 스페셜 퀘스트도 뜹니다.
5년 정도 했지만 레벨은 아직 37입니다. ㄷㄷ
사실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포켓몬만 잡는 정도로 즐기고 있습니다. (초 라이트 유저)
그래도 거의 16000마리를 잡았는데, 포고플 덕분에 잡는 양이 배가 되었습니다.
울산대공원 3시간 정도 산책기준 200마리 이상 잡았네요...^^;;
결국 집에 와서 켜놓다 보니 레벨이 38이 되었습니다.
잘 때는 포켓몬고를 종료하고 포고플플을 평평한 곳에 둔 뒤 가운데 흰색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피카츄의 자장가 소리와 함께 수면측정이 되고, 아침에 2초간 더 누르면 피카~피카츄!하면서 수면측정이 종료됩니다.
수면에 따른 리워드도 획득가능하고, 무엇보다 기존 포고플 및 아류 기계대비 블루투스 연결거리가 10미터 이상은 되어 연결이 안정적입니다.
8살 아이에게도 포고플플을 사줄지, 기존의 포고플을 사줄지 조금 고민 중입니다.
^^
저처럼 로블록스나, 기타 자극적인 게임이 아닌 적당히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포켓몬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는 지인은 와이프까지 온가족4명이 함께 즐기며 저녁마다 공원산책 30분정도? 하면서 포켓몬고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가족단위 취미로 즐기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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