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승룡 삼국지를 한번 공략해보려 합니다. 삼국지 하면 다들 KOEI사의 삼국지 시리즈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RON사의 승룡 삼국지(용왕 삼국지)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승룡 삼국지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게임 진행이 쉽지만은 않지만 적당한 기교로 게임을 해나가도록 합니다.
1. 인물
삼국 지하면 무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승룡 삼국지에도 다양한 무장들이 있어 군주(?)의 마음을 설레게 해 줍니다. 대신 KOEI사의 삼국지처럼 충성도라던지, 남의 장수를 등용해오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등용은 어떻게?
아래 4가지 방법을 참고하세요.
1번째 방법은 스스로 임관 요청해오는 경우입니다.
2번째 방법은 포로로 잡은 장수를 설득하는 겁니다.
3번째 경우는 기존 장수의 자식을 거둬들이는 겁니다.
4번째 경우는 무명 장수의 등장입니다.
허가하여 장수 숫자를 늘려주세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등용할 수 있다니! 놀라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게임 중 이런 화면을 보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승룡 삼국지에서는 장수의 능력치를 어떻게 나타낼까요?
우리 천하의 멋쟁이 마맹기행님. 전투가 검은 별 3개! 대충 봐도 알겠지만 전투는 일종의 무력으로 최강의 캐릭터입니다.
흰 별 --> 검은 별 --> 검은 흰별 --> 검은 검은별 --> 검은 검은 흰별 --> 검은별 3개
이 순으로 능력이고 외교나 내정에 있어 별 3개짜리는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제갈량쯤 되려나...?)
전투도 검은 별 2개 이하는 포기하시고 병기창으로 돌리시고 외교나 내정도 비슷합니다.
2. 군단
도독 5만
부도 독 3만
선봉 2만
군단원 1만
임명시 추가되며 최대 180000명까지 편성됩니다.
도독은 본진을 지키는 역할과 부대를 통솔하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쓰레기로 편성할 경우 변심할 우려가 있으니 적당히 신임이 가는 장수를 편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싸우다 보면 경험치가 오르는데 훈련치 와 경험치가 높을수록 병력이 줄지 않습니다.
3. 내정
KOEI 삼국지 시리즈와는 달리 승룡 삼국지는 해당 관직에 임명을 해야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군부에 임관해두면 군단 형성을 통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내정부, 특히 식량 총감은 식량보급 지연으로 인한 사기 감소를 예방합니다.
외교부는 임명해서 공백 지를 설득하는 '성설 득' 메뉴나 '동맹', '원군 요청'같은 외교 업무를, 병기창은 해당 세력의 병기를 개발하여 더욱 강력한 병사로 거듭나게 해 줍니다.
4. 승룡 삼국지 기본 룰 및 공략
우선 승룡 삼국지를 시작하게 되면 무장이든 문관이든 전부 외교부에 소속시켜놓고 공백 지를 설득하는 성설득에 최선을 다합니다. 모든게 운에 따르지만 공백지를 초반에 최대한 끌어모으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잘 되지도 않는 성설 득을 위해 남피 인근에서 양주나 익주까지 설득을 보내진 않도록 합니다.
적당히 성설 득을 하면 병력을 모아 야전 훈련을 100까지 찍고 인근에 약한 성을 하나씩 먹어줍니다.
그리고 별 2개 이하 능력은 전부 병기창에 넣어버리고 별2개 이상만 입맛대로 임명해서 부리면 됩니다.
병력은 인구의 1/10씩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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