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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국내여행

[국내] 경주 가볼만 한 곳, 경주 월정교

by EEZA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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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란 이름은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 19년 “궁궐 남쪽 문천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졌다.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10여 년간의 조사 및 고증과 복원을 진행해 2018년 4월 모든 복원을 완료했다.


2013년 교량 복원을 먼저 마치고, 이후 다리 양쪽의 문루(門樓)를 마저 지었다.


문루 2층에는 교량의 복원 과정을 담은 영상물과 출토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낮에는 월정교의 자태를 오롯이 볼 수 있어 좋고, 밤의 월정교는 또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월정교 앞에 설치된 징검다리에서 월정교를 바라보자. 강 위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월정교를 담을 수 있다.

 

gyeongju.go.kr/tour/page.do?listType=&mnu_uid=2695&sortKwd=&srchKwd=&con_uid=161&cmd=2&pageNo=24

 

경주문화관광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gyeongju.go.kr

오늘은 야경이 아름다운 월정교로 나들이를 떠나보았습니다.

 

울산에서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월정교는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를 하고~ 멀리 보이는 월정교를 향해 걸어가다 한컷!

 

 

웅장한 월정교!

 

썰에 의하면 월정교는 정확한 사진이나 그림이 없어 문루를 2층으로 할지 1층으로 할지

 

여러 검토를 통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름만 따온 근대의 다리나 다름없는 월정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루 2층에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뭔가 길다란 다리를 보고 있자니, 내가 옛사람이 된 기분이 듭니다.

 

 

월정교에서 바라보는 소경. 손가락은 덤!

 

 

교촌마을을 거쳐 다리를 지나며 한컷!

 

 

 

월정교 인근이 되어버린 교촌마을!

 

 

옛 정취가 묻어나는 교촌마을의 담벼락.

 

 

왠지 선비가 된 것 같습니다. 

 

 

이곳 저것 기웃거려보며, 한옥을 구경해보기도 하고...

 

 

한지가 발라진 문살 안에는 어떨지 혼자 상상도 해봅니다.

 

 

돌에 그려진 장기판에 가상의 장기도 두어보고,

 

 

천 원짜리 활쏘기 체험으로 옛사람 체험 완료!!!

 

정말 속이 시원해지면서 정말 후련해지는 나들이였습니다.

 

경주 월정교로 나들이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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