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울산 젠히스 커피 (무인 카폐)

울산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GENHIS COFFEE를 다녀왔습니다.

 

무인카페라는 점과 저렴한 가격대가 특징인 카페입니다.

 

갑자기 작은 공단에 며칠간 공사가 진행되더니 무인카페가 생겼습니다.

 

약간 폐허 같은 공장 사무실이었는데, 공사 이후 깔끔한 외관의 카페가 되었습니다.

 

 

자판기 2대와 테이블이 놓인 깔끔한 분위기의 무인 카페입니다.

 

다양한 메뉴와 깔끔&청결의 콜라보-

 

 

오픈 기념으로 아메리카노 500원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맛도 뛰어났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였을까요?

 

 

룸도 있고 여느 카페와 다를 바 없는 무인카페입니다.

 

 

창가 자리엔 충전기도 놓여있고, 심플&깔끔.

 

 

내부시설은 적당한 크기의 소형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룸 안에는 회의실 같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복도로 연결된 관리사무실(?)과 화장실 가는 길...

 

 

휴대폰 충전기에 폰을 맡기고 앉아서 수다타임 가능합니다.

 

 

창밖은 도로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간에는 컵홀더와 뚜껑 같은 부수기재들이 존재합니다. 수시로 관리하시는지 깔끔하고 청결합니다.

 

 

저는 청포도 에이드를 마셨습니다. 달달합니다.

 

처음 이런 작은 공단지역에 장사가 될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아메리카노 500원 이벤트는 대성공인 듯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커피 한잔하러 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종료 후 회전율이 떨어져서 인지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의 맛의 변동폭이 컸습니다.

 

그래서 다른 음료도 뽑아 먹어보고 했는데, 확실히 커피보다 다른 음료는 빨리 나오네요.

(대신 잘 안 섞여서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놀러 오면 한잔씩 뽑아먹기에는 괜찮은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젠 히스 커피입니다.

 

대종천으로 노지캠핑하러 갈때 방문해서 커피한잔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