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유통한 게임으로 추억의 워로드 3을 오랜만에 해 보았습니다.
턴제 전략 시물레이션하면 삼국지를 가장 많이 떠올릴 텐데요.
턴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 중 동양에서 삼국지라면, 서양에서는 워로드가 가장 유명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워로드 3가 생각나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시나리오를 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니 단일 시나리오 게임이나 스테이지 제작을 통해 즐겨봅니다.
워로드 3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시를 많이 먹는 사람이 생산 수량에서 유리하나,
또 반대로 방어선이 넓어져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워로드 3에서는 종족은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본인이 플레이하고 싶은 색상의 유저를 사람으로 고치고 시작하면 됩니다.
종족을 고르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유닛 생산 창이 뜹니다. 첫 번째 칸부터 1 턴, 2 턴, 3 턴에 1개의 유닛이 나오니 참조.
물론 생산물은 얼마든지 구매 가능합니다. 대신 금이 충분해야겠지요?
금은 적 요새를 약탈, 강탈하거나 각지의 유적을 돌면 구할 수 있습니다.
전투 창입니다. 중립도시를 빠르게 먹어주는 것이 승부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중립도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약탈 및 강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약탈은 생산 가능한 유닛을 제외하고 생산물 리스트에서 제거하는 것이고
강탈은 생산가능 한 유닛을 포함하여 생산물 리스트에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신, 그만큼 금을 획득합니다.
약탈과 강탈될 때는 구매 가격의 1/3의 금이 획득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외 영웅으로 도시에 가면 임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임무를 완수하게 되면 유닛이나 보물, 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유닛을 받는 편입니다. 초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웅이 전투를 하게 되면, 다음에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레벨업을 하게 되면 스텟 포인트를 주는데, 이 포인트를 잘 이용하여 영웅을 성장시키는 게 포인트입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용병이 오는데 이게 가장 쏠쏠합니다.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정도...)
하지만 어떻게 용병이 오는지는 미지수입니다.
게임 중후반부, 용병의 레벨이 오를수록 강력해집니다.
너무 오랜만에 플레이해 본 워로드 3이라 가물가물했지만
기본적인 것만 해도 플레이하는데 유용했습니다.
아래는 고전게임 다운로드 및 공략 사이트입니다.
https://nemo838.tistory.com/2539
https://blog.naver.com/guswls1612/22213439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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