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리스 감지 센서 사무실 캠핑용 가정용 전기 히터 온풍기 JCH-12TD3, 아이리스 난방기, 아이리스 온풍기, 아이리스 히터, 캠핑 전기난로

내 돈 내산 절전모드 기준 600W로 사용 가능한 아이리스(IRIS) 전기 온풍기 사용 후기입니다.

 

 

아이리스라는 브랜드가 많이 낯설지만, 일본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날 주 난방기로는 사용하기 힘들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사용 가능한 저전력 PTC  발열 히터입니다.

 

 

두꺼운 박스와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전선도 1200W치고는 두툼한 편.

 

 

 

전면 기준 하단에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있고, 우측 상단에는 모션 감지 센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 난방기로 사용하기에는 전기료가 너무 많이 듭니다.

 

가볍게 보조난방기구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유료 캠핑장은 보통 600W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절전모드로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사실 이 600W도 과거에 있었던 전기난방기기 화재사고로 인한 제한입니다.)

 

대부분의 캠핑장에서 전기 자체는 1200W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표준모드 사용 시 캠핑장에 문의 필요)

 

 

차일드 락, 그리고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모드, 인감 센서(모션 감지), 전원 버튼이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 늦가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580W의 절전으로 계속 사용했습니다.

 

전실에 있는 난로가 불멍 창(?)이 있어 너무 밝아 지퍼를 좀 닫고 사용해보려 했는데 자꾸 쓰러져 불편했습니다.

 

중량감이 있는 거치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게 옳은 것 같습니다.

 

혹한기 난로로 약간 아쉬운 온기를 채워줄 보조난방기구로는 적격인 것 같습니다.

(메인으로 쓰기엔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