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쿠팡 자급제 갤럭시 S24 사전예약 도착~ 1월 26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을 여니 이미 갤럭시 S24가 문 앞에 딱!

 

출근해야 하기에 박스를 뒤로 하고 고고고

 

(사실 이건 애들 엄마 꺼였다... 왜냐면 제 폰은 쿠팡 캐시 때문에 재구매를 하였고 배송일이 2월로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사전예약은 여러 가지를 알아보다가 귀찮기도 하고 쿠팡정도면 평타는 치는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카드라던지 알아볼 필요 없이 갤럭시 S24 일반모델을 자급제로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타 사이트도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컴퓨존을 비롯하여 몇 개 사이트 사전예약을 했었는데 쿠폰을 합쳐도 더 나은 조건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1월 19일 날 주문, 애들 엄마는 1월 21일 주문..

 

 

어라... 근데 왜 쿠팡캐시가 다르지? 똑같이 현금으로 쿠페이머니로 결제 진행하였습니다.

 

저랑 무려 4만 점 차이...

 

쿠팡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구매조건 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줄 수 없다는 입장.

 

결국 저는 취소하고 재구매해보기로 하고 재구매를 하여 배송날짜가 2월 9일로... 또르르륵.

 

 

대신 재구매하여 3만 점 정도를 더 벌었습니다. (휴휴)

 

 

생각보다 패키징이 간소화되었습니다. 박스도 엄청 얇고 가볍습니다.

 

갤럭시 S10E 이후로 거의 4년? 5년? 만에 처음 새 폰을 구매하게 되어 그런가... 충전기도 없고 정말 간소화되었네요.

 

 

구성품은 이게 전부.

 

 

본인 폰이 아니기에 재빨리 액정보호 필름과 케이스를 씌웠습니다.

 

폰을 오래 쓰는 걸 봐서 알겠지만 그렇게 폰에 대단한 욕심이 없기에 신지모루의 TPU 화면 보호필름과 카메라 보호필름, 그리고 범퍼 케이스를 사용.

 

기본 삼성정품 AR 필름과 케이스는 아껴두는 걸로...

 

반사방지 코팅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나, 사실 그것보다 못한 폰을 사용하던 터라 문제는 NONO!

 

삼성 스마트 스위치로 데이터를 옮겨보니 잘 넘어갑니다. 2시간가량 소요되었네요.

 

퇴근하고 난 뒤라 어느덧 잠잘 시간이 되어 사용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S24 일반버전도 160만 원 정도로 올려서 반사방지, 고릴라 빅터스 아머, 스냅 젠 3, 12기가 메모리, 울트라 수준의 카메라를 적용해 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S10E를 쓰면서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만족하며 사용하지 싶습니다.

 

갤럭시 S24로 필수 기본세팅 2가지 정도 계획 중입니다.

 

1. 배터리 90%까지만 충전되게 설정하기

 

2. 성능 라이트 모드 세팅하기

 

 

 

 

 

P.S

 

갤럭시 S24 일반 모델이 저는 사이즈나 다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실 폰으로 가벼운 캐주얼 게임 같은 건 해도, 원신? 이런 게임은 안 하기에 좋은 폰이 필요 없는 터라..

 

엑시노스 2400이 달려도 기분 탓이지 성능에 크게 불만족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4 일반모델 개봉 및 세팅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