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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후기

[후기] 울산나들이 가볼만 한 곳 - 울산 선암 호수공원 테마쉼터 산책

by EEZA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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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노잼 도시라고 소문난 울산이지만 의외로 소소하게 꾸며놓은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울산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울산 선암 호수공원 테마쉼터를 소개해 드립니다.

 

울산 선암 호수공원의 둘레는 걷는 것도 좋지만, 쉬어가는 느낌으로 테마쉼터를 방문해봅니다.

 

 

이정표가 보입니다. 호수교회, 성 베트로 기도방, 안민사... 교회와 성당(?)과 절이 공존하는 곳!

 

 

산책도 할 겸 조금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호수교회가 나옵니다.

 

 

주소까지 존재하는 호수교회, 실내 크기가 아담합니다.

 

 

바로 선암 호수공원 내에 존재하는 미니 교회 되겠습니다.

 

 

내부를 살펴보자면, 4명이 앉고 4명이 서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물론 십자가랑 성경은 기본입니다.

 

그럴싸하게 꾸며놓은 호수교회! 귀욤귀욤 하죠?

 

호수교회를 지나 만인사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하루 만에 교회 갔다가 절이라니!?

 

 

선암 호수공원 내에 존재하는 안민사입니다.

역시 실내 크기를 보니 아담하네요.

 

교회와는 다르게 마당을 지키는 장수의 상징 거북모형이 있습니다.

 

 

절 전경입니다. 나무가 큰 것인가.. 절이 작은 것인가??

 

 

절에 가서 많이 찍는 구도로 찍어보니, 절 분위기 절로 납니다.

 

내부에는 그럴듯하게 불전함과 불경, 불상이 있습니다.

 

절을 다 둘러보고 다음은 기도방으로 가봅니다.

 

 

선암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성 베드로 기도방! 실내 크기 역시 아담합니다.

 

 

기도방 전경입니다. 제 눈에는 이집트 사원처럼 생겼네요.

 

내부에는 4명이 착석할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상, 그리고 음... 책이 있는데 성경일까요?

 

의외로 작은 공간이라도 기도하거나, 절하거나 하는 사람이 종종 있으니 시끄럽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이상으로 선암 호수공원 테마쉼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선암 호수공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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