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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호와 사자가 있다는 부경동물원에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렴하게 네이버에서 예약하였고, 먹이 체험을 위해 아침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주차장과 허름한 입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입구는 오르막길입니다.
들어서니 그늘막이 쳐져있고, 뭔가 시설이 많이 노쇄해 보입니다.
구석에 호랑이 모형도 있었네요~
위로 야외사파리와 아래로 실내 동물원,
그리고 야외 사육장이 있습니다.
관리가 너무 안되어 있고,
냄새도 많이 나고 동물들 털도 뭉쳐있고 유리도 뿌옇고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돈과 시간만 버리고 온 여름휴가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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