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분위기 좋은 울산 삼산동 술집, 자매실비

코로나 19로 인해서 술집이 많이 문을 닫는 요즘,

괜찮은 술집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로 울산 삼산동 술집! 자매 실비~!

 

 

설비하는 업체 간판 같기도 하고~ 이름이 특이한 자매 실비!

 

 

 

입구 쪽 다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독특한 창으로 보는 독특한 풍경, 그리고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앙 홀을 보면, 스탠드 바처럼 되어 있고 양쪽으로는 테이블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맛있는 안주와 술이 빠질 순 없죠.

 

유자 생맥주와 숯 불알 구이, 명란 크림 수제비를 주문하였습니다.

 

 

푸짐하게 곤과 알이 가득한 숯 불알 구이가 나왔습니다.

 

 

간장 베이스의 달짝지근한 소스와, 무순, 소스 등과 함께 먹으니 기가 막힙니다.

 

여기에 살짝 유자 생맥주 한 모금을 더하면... 캬~~

 

 

 

그리고 연이어 나온 명란 크림 수제비... 개인적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텐데요.

 

빵을 소스에 찍어먹고, 명란과 수제비를 함께 먹고 먹다 보니 수제비가 좀 질긴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불호였습니다.

 

 

명란은 너무 좋아해서~ 명란이 있는 곳은 다 먹었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까지 즐길 수 있는 곳.

 

가벼운 모임. 울산 삼산 자매 실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