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울산 드라이브 코스, 울산 주말에 어디가지? 경주 에너지 팜!

원자력 발전의 신비로움을 안고 있는 한수원 홍보관인 경주 에너지 팜을 소개합니다.

 

 

울산에서 출발해서 가기에 애매한 위치입니다.

 

저는 바닷가를 따라갔는데 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아직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팜이 홍보가 부족한지 꽤나 한산한 모습입니다.

 

 

가는 길에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에는 한수원 홍보관답게 태양광 발전량이 실시간으로 표기되어야 하는데...

 

 

 

회전문을 뚫고 지나가려하는데 문이 막혀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쪽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내부는 상당히 잘꾸며져 있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 이름을 적고 지하 체험관으로 GO GO!

 

 

입구 바로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위치해 있습니다. 뭔가 시작부터 웅장합니다.

 

 

우리 실생활에 전기가 어떻게 쓰이는지 그래픽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보며 하나하나 어떻게 쓰이는지 체크하며 지나가 봅니다.

 

 

그리고 전자기계가 전기를 얼마나 소모하는지도...

 

 

지하로 내려오니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에너지 팜!!!

 

 

 

한수원 하면 원자력 발전소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각종 게임을 통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내부에는 원자력 발전소 모형도 있습니다.

 

 

총쏘기 게임을 통해 핵분열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년간 방사선을 얼마나 쬘 수 있고 얼마나 쬐게 되는지 표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원자력 발전 모형!!!

 

 

결론은 원자력 발전소도 핵분열을 통한 열을 이용해 터빈을 돌리고 그 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벽이 얼마나 두꺼운지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핵분열 때문에 녹아내리기 시작하면 별 의미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바닥 맞추기 게임을 통해 구 에너지를 신 에너지로!

 

 

경주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팜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발전으로 열기구 뛰우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자전거 페달로 전기를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물펌핑을 통한 수력발전의 원리도 체험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경주 에너지 팜!

 

무료 네임스티커도 1개씩 출력해 보고, 설문조사와 SNS홍보를 하면 사은품을 줍니다.

 

제가 받은 사은품은 우산이었습니다.

 

 

 

울산에서 경주로 드라이브도 다녀오고,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 팜에서 전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은품은 거들뿐!

 

초등학생까지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