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스포티지 NQ5 출고 후기, 솔라가드 보그 후기

10년간 운행한 아베오를 뒤로하고 스포티지 NQ5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K8, K5, 소나타, 그랜저, 쏘렌토 등 다양한 차량을 검토하였으나, 그나마 SUV에 크기도 적당한 스포티지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시그니처 옵션에 선루프나, 프리미엄 사운드, 가죽시트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옵션들을 다 선택하니 대략 3400 정도 되었습니다.

 

10년 탈 생각에 선팅에도 투자를 조금 해서 솔라가드 보그를 둘렀습니다.

 

혹자는 솔라가드 보그가 전파차단이나 이런 게 심하다고 하던데 제가 막상 타보니 전혀 문제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솔라가드 보그는 반사필름 특성상 낮에는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야간에는 내부가 잘 보이는 형태이나

 

주간 운행시 일반 저가형 선팅대비 햇빛의 뜨거움 같은 게 많이 완화됨을 느꼈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팔부위)

 

 

1.6 터보차량이라 연비는 10킬로 내외이나 출력도 충분하고 고속도로에서는 16킬로까지 나오는 등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공간에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 있는 부분인데...

 

인터넷에서 커버를 구매하여 장착하니 해결되었습니다.

 

 

카본무늬의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나, 후면을 보니 저렴한 양면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장착하니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