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울산 물놀이장 놀자 플레이 그라운드 인 삼동!

 

하늘공원 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놀자 플레이 그라운드 인 삼동입니다.

 

워터파크에 가서 놀기에는 어리고, 물놀이터에서 놀기엔 너무 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주차난입니다만, 건너편 현대오일뱅크 주차장을 안내해 줍니다. 

 

평상존의 주차장은 이곳이고, 텐트존은 좌측으로 가면 지정석을 안내해줍니다.

 

 

평상에 짐을 올려놓고 내부부터 둘러봤습니다. 공장 건물을 빌려 물놀이장으로 운영 중인 모습입니다.

 

 

 

수심 50CM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80CM, 95CM 두 가지로 운영 중입니다.

 

짐정리 하기 전에 애들을 먼저 출동시켜 놓고!

 

 

또 주변을 둘러봅니다. 거대한 간판에 공장 벽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기상어형상을 한 에어바운스!

 

어른도 타도 되며, 정말 재미있습니다.

 

 

풀장 옆에는 출발! 드림팀을 연상케 하는 에어바운스가!!! (상당히 큽니다.)

 

 

놀자 플레이 그라운드 인 삼동 내부에는 벤치가 많이 있지만 앉아있는 사람은 보질 못했습니다. ㅎㅎ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영장의 수질관리는 샌드필터로 보이는 거대한 필터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필터를 돌려도 놀다 보면 부유물이 좀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여러 개의 필터로 빵빵하게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

 

 

수심이 조금 낮은 쪽에는 텐트존이 보입니다.

 

전기가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텐트가 너무 다닥 붙어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텐트존 앞에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자 플레이 그라운드 인 삼동에는 음식물을 가지고 와도 됩니다.

 

그래서 설거지와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물은 온수가 나오질 않고, 수세미는 기름에 찌들어 아무리 씻어도 기름때가 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세미와 세제를 챙겨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유아용 풀이라고 볼 수 있는 풀인데, 이곳에도 미끄럼틀이 있고 수영장 사이즈도 상당히 큽니다.

 

한 10M X 10M는 되어 보였습니다.

 

 

공장(?) 내부에 위치한 편의점.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류나 부탄가스 등 구매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머문, 평상존!

 

사진이 늦게 올린 이유는 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거의 다 가고 난 뒤에 사진을 찍어서 그렇습니다.

 

예약제지만 오픈런이 상당합니다.

 

 

평상은 가운데 자리가 제일 좋아 보였고, 먼저 온 순서대로 앉습니다.

 

그리고 여의치 않으면 주차장 쪽이 나아 보였습니다. (주차장 쪽은 오후에 그늘)

 

 

상어 바운스가 있는 메인 수영장은 20M X 10M 정도 되어 보입니다.

 

철수 전에 텐트존 한번 더~!

 

우선 총평을 하자면 4인+a정도 생각했을 때 저렴하고 가성비 있게 놀기에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파워뱅크를 챙겨가 평상존에서 전기로 선풍기 3대 돌리면서 시원하게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울산 물놀이장 플레이 그라운드 인 삼동!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