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제주도 맛집 달빛에 구운 화덕 고등어

이번에 방문한 곳은 달빛에 구운 화덕 고등어 제주이도점입니다.

 

프랜차이즈인데 맛집일리가 있냐 싶겠지만... 제주도에서는 가능합니다.

 

 

솔직히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다면 제가 한 곳 차리고 싶었습니다.

 

상당히 큰 건물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한컷.

 

실내는 점심인터라 손님이 많아서 찍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

 

제가 시킨건 고등어구이 정식 2인, 어린이 고등어구이 정식 2인입니다.

 

밑찬들이 깔리고 계란말이, 잡채 같은 메뉴는 셀프바를 이용해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

 

 

계란말이, 두부조림, 잡채...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맛입니다.

 

고등어가 보면 1마리 반인데, 이게 어른 1인, 아동 1인 기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총 3마리의 고등어가 나왔습니다.

 

문득 고등어가 맛없을수도 있나? 싶더라고요...

 

계란말이, 두부조림 하나같이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심지어 셀프바에 밑찬들도 리필 가능~!!!

 

그래도 거의 4만 원 돈을 쓴 거 같은데...

 

3살 이상부터는 어린이 메뉴를 시켜야 하는 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고등어 3마리는 좀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임을 감안하면 가성비 맛집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생선구이 찾으시는 분은 고등어뿐이지만 방문해 보시길...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프랜차이즈지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