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울산 삼산 맛집 오마카세 일식당해

일식당해 : 울산광역시 남구 달삼로 72번 길 5-1 1,2,3층 17:00~23:00

 

주차 가능, 유아의자 있음

 

 

 

지인과의 모임으로 예약하게 된 울산 오마카세 일식당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일식당해 로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보이는 입식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지나 복도 좌측으로 테이블과 우측의 카운터가 있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2층으로 향합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인테리어를 지나 2층으로 향하는 계단...

 

 

올라서면 바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우측으로 룸들과 화장실이 보입니다.

 

 

제가 안내받은 방은 4자리의 넓직한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구석에는 키오스크가 존재합니다.

 

 

3인상이 준비된 모습...

 

 

바로 앞에서 차려주는 오마카세는 아니지만 오마카세 일식당해... 기대가 됩니다.

 

 

지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구경했습니다.

 

 

메뉴는 오마카세 코스요리와 어린이 메뉴, 그리고 주류와 음료뿐이었습니다.

 

단품이 없는 점은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위해 일식당해준마 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준마이란 쌀과 누룩 물만으로 만든 사케란 뜻입니다.

 

*준마이다이긴죠는 쌀을 쓸데 현미를 반 이상 도정한 쌀을 사용하였단 의미로 고급 사케란 의미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일식당해 오마카세-

 

차완무시라는 계란찜입니다.

 

새우와 버섯이 들어있는데 정말 부드럽고 촉촉한 푸딩 같았습니다.

 

 

그리고 흰 살 생선 셰비체...

 

안에 훈제연기를 가득 담아와 눈앞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껍질과 함께 먹어 식감이 특별했고 안에 트러플오일이 첨가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간장에 찍어먹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어, 토마토 절임, 감자 샐러드..

 

장어는 명태

 

 

제대로 설명을 못 들었지만 방어가 아닌가 하는...^^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광어 연어 참치뱃살 돔등의 다양한 횟감.. 1인당 1점씩

 

 

그 외... ^^ 오이와 백김치.

 

 

그리고 초밥. 인당 3피스-

 

초밥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전복 초밥일까요?

 

전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랍스터 야채볶음

 

 

바삭바삭 일품 야채튀김과 새우튀김

 

 

지리스타일의 굴 수프-

 

시원하고 깔끔한 게 맛있었습니다.

 

 

생선솥밥! 약간 동원참치에 밥 넣고 조미한 맛과 비슷했습니다.

 

 

생선머리 조림입니다. 밥도둑 맛!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치즈곶감..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맛

 

 

단품메뉴를 하나 정도 더 주문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먹다 보니 배도 부르고 프라이빗 한 룸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좋았습니다.

 

서빙하시는 분에게 2만 원 정도 팁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제대로 된 일식 코스요리 한상... 일식당해였습니다.

 

맛 : 별 5개

분위기 : 별 5개

가격 : 별 1개

 

조금은 비싸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가 일품인 일식당해.

다채로운 음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