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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국내여행

[캠핑] 청도 수리덤 캠핑장, 싱글하우스 2번 자리 후기!

by EEZA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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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불구하고 5월 초입, 이어지는 연휴에 큰마음을 먹고 캠핑을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장 소를 몰색 하던 중 청도 수리덤 캠핑장에 딱 1자리가 비어있어 급하게 예약하고 캠핑을 출발하였습니다.

 

2시부터 입장이지만 12시 30분가량 도착하니 이미 먼저 온 사람들로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청도 수리덤 캠핑장 주인의 배려로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먼저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지도로 보면 싱글하우스 2는 우측 상단 최고 윗부분에 있습니다.

 

 

도착하니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싱글하우스 2가 보였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고,

 

계곡에 대한 접근성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싱글하우스 2에는 에어컨, 냉장고, 전기패널 등이 구비되어 있어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청도 수리덤 캠핑장 싱글하우스 2에는 가건물 외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청도 수리덤 캠핑장 싱글하우스 2 자리는 생각보다 엄청 넓습니다.

 

독립된 공간도 보장해줍니다.

 

 

5월이지만 낮엔 기온이 여름입니다. 주둔지 편성 중에 아들은 벌써 계곡에 몸을 던져 알몸입니다.

 

 

계곡물이 너무 시원하여 싱글하우스 2 내부에 있는 냉장고가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아래 돌을 고아 천연 냉장고를 만들었습니다.

 

짧지만 5년 만에 떠난 캠핑,

 

알게 된 지 6년이 넘었지만 처음 가 본 청도 수리덤 캠핑장!

 

 

 

 

 

장점. 시설이 넓고, 계곡이 바로 옆이라 놀기 좋았습니다.

 

사이트 공간도 넓고, 가건물이 있어 겨울철이나 우천 시 활용도가 높습니다.

 

색다른 자연의 소리를 매 시각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점. 푸세식 간이 화장실이 근처에 있어 똥파리가 너무 날립니다.

 

편의 시설까지 거리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진입로가 비포장도로라 흙먼지로 인해 한번 갔다 오면 세차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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