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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국내여행

[캠핑] 울산 노지 캠핑, 울산 차박, 경주 노지 캠핑, 경주 차박, 대종천

by EEZA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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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지 캠핑장소의 명물

 

울산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대종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비로 봉길 교회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될 수 있으면 4륜 차로 방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저는 승용차이지만 타프와 텐트, 그리고 기타 물품들을 챙겨서 방문했습니다.

 

어른 무릎 아래 정도의 적당한 수위와 녹조가 조금 떠 있긴 하지만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 하며...

 

내려쬐는 햇살에 녹아내릴 것 같은 더위도 잊게 해 주는 시원한 강물과 바람에 4박 5일간 장박을 해버렸습니다.

 

 

먹고, 잡고, 놀고를 반복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은어와 민물장어, 잉어 등... 어종도 다양했습니다.

 

노지 캠핑으로 유명하지만 개수대와 화장실이 없는 건 크나큰 단점입니다.

 

대부분 간이화장실을 챙겨 다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인근 해수욕장 화장실을 애용했습니다.

 

하루에 최소 6번은 왔다 갔다 했네요.

 

4박 5일간 50리터 쓰레기봉투 10장 정도는 쓴 거 같고...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가거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합니다.)

 

쓰레기는 봉길 교회 인근 화장실 옆에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됩니다.

 

 

바로 앞에 문무대왕릉을 비롯한 해수욕장이 있어

 

샤워(소인 2,000원 대인 3,000원) 및 화장실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인근 편의점 및 이삭토스트에서 물건들을 사도 되기에 1박 2일 정도는 가볍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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