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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국내여행

[국내] 국립부산과학관 특별기획전 - 공룡이 다시 돌아온다면

by EEZA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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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할 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갑자기 추워진 날씨

 

2. 차가운 바람

 

3. 심해진 코로나.

 

그래서 경주 버드파크를 갈까, 인근에 뭔가 있을까 고민을 하며 검색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국립부산과학관의 특별기획전, DINOSAURS!

 

천체투영관의 코코몽과 조합하면 괜찮겠다 싶어, 급하게 모바일로 예약을 하는데...

 

당일날 예약하기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자리를 겨우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생각보다 한산하였습니다. 이유는 다양했겠지만...

 

아무래도 새싹누리관의 점검과 그 외 인원 제한(?)등의 이유가 있었겠죠...

 

 

생각보다 한산한 내부 현황...

 

 

 AI 안내 로봇입니다. 

 

말을 걸어보았지만, 시간이 없어 옳게 테스트 해보진 못했습니다.

 

 

 

겨우 예매를 한 DINOSAURS '공룡이 다시 돌아온다면'

 

 

역시 공룡하면 모형...

 

 

QR코드 입장권을 찍고 전시장 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QR코드 입장권을 찍고 전시장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처음 입장해서 느낌은 '잃어버린 세계 초입 "

 

 

유튜브 영상 및 관련 화석들을 실물로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 외 각 연대기별 대표적인 생물의 출현을 확인할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었습니다.

 

 

공룡 모형이 가면 갈수록 리얼해집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더욱 리얼합니다.

 

 

정말 거대한 공룡뼈!... 

 

 

약간 귀여워 보이는 시조새?

 

날개와 고개를 움직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공룡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곧곧에 위치한 포토존! (공식 포토존은 여기 한 곳뿐)

 

 

전시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초, 중학생 정도는 되어야 글을 읽고 학습이 가능해 보였지만

3~6살의 유아도 즐기기엔 충분했습니다. (이미 공룡 모형에서 끝이 납니다.)

 

 

공룡 모형 색칠해서 스크린에 띄우기!

 

 

내부에 기념품점도 잊어선 안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체험 아이템에 하나쯤은 득템을 노려보는 것도!

 

 

공룡이 다시 돌아온다면?

 

즐거운 상상을 해보며 끝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상시 전시관에는 환경 관련 전시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문화에 대한 문제, 보안, 매너 등...

 

 

 

내부 전시관을 둘러보고 야외로 나와서 간식을 먹고, 킥보드를 타며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국립부산과학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차를 예매해서 탑승했습니다.

 

 

기차 탑승 후 재빨리 코코몽을 보기 위해 천체투영관으로 고고!

 

2층으로 된 천체투영관에서 코코몽은 2번째인데, 어른은 잠시 낮잠 자기에 좋고,

 

아이들은 재미있어하니 일석 2조입니다.

 

국립부산과학관 특별 기획전 DINOSAURS 공룡이 다시 돌아온다면은

 

2021년 10월 21일 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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