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중고 노트북 구매기, 중고 노트북 구매 방법, 중고 노트북 구매 후기, 중고 노트북 고르기, 중고 노트북 설치

노트북이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최신형 노트북의 구매는 어려웠고 저렴한 중고 노트북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중고거래로 핫한 당근마켓에서 2달간 지켜보았습니다.

 

중고 노트북에 많은 문제점이 있어 보였습니다.

 

1. 노트북이 나온 지 10년이 다되어가는 노트북이 20만 원대에 거래가 된다.

    - 물론 i5나 I7등은 단순 성능으로는 충분해 보이지만 배터리라던지 키보드 사용감을 고려했을 때 조금 과한 느낌

 

2. 파손 노트북 혹은 부품 노트북도 5만 원이 넘는다.

     - 심지어 부품 용도 3만 원이 넘어갑니다...

 

3. 2~3년 사용한 노트북도 구매 당시 비용의 4/5가 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1017u cpu를 탑재한 11.6인치 에이서 V5-131-10172G 50 ass모델이 보였습니다.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25,000원이었습니다.

 

 

대충 요즘 나오는 N시리즈 아톰과 비슷한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노트북의 두께는 21mm에 무게는 1.38Kg으로 준수하며 USB3.0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물론 모든 게 좋을 순 없습니다.

 

앞서 언급과 같이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 항시 전원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이번에 중고로 구매한 노트북, 에이서 V5-131-10172G 50 ass 외관 상태입니다.

 

기름자국이나 손에 의해 플라스틱이 닳아서 검거나 뿌옇게 변색된 부분이 없었습니다. 1차 만족

 

 

안쪽 디스플레이부와 키보드부에도 마모되거나 변질된 곳이 없었습니다. 외관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켜보니 윈도 8.0에 아직 HDD가 장착되어 있는 등의 문제점이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컴퓨터 세팅을 위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