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다운동 식향다미, 쌈밥 맛집, 다운동 밥집

다운동 운곡공원 옆에 위치한 생고기와 쌈밥 마을 식향다미입니다.

 

어른 4명, 아이 3명 (4살 이하 2,7살 1)이 방문하여 쌈밥정식 4개와 돈가스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푸짐한 한상이 올라옵니다.

 

 

돈가스는 찍지 못했는데, 요즘은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소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냉이 나물이 들어 쌉싸래한 추억의 맛이 느껴지는 된장부터, 각종 찬들...

 

예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던 집밥 생각이 납니다.

 

어묵, 멸치, 조기구이 등... 미역쌈과 돼지고기 사진은 너무 급하게 먹느라 빠져버렸네요.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요즘은 이렇게 쌈밥을 먹다 보면 남는 게 있나 싶습니다.

 

공깃밥 추가해서 오랜만에 배부르고 행복하게 먹고 왔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15년 이상되어 간간히 가는 음식점인데 갈 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다운동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