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온산 발리온천 눈썰매장! 울산눈썰매장, 울산 발리온천에서 눈썰매 탄 후기~!

 

울산광역시 온산에 있는 발리 온천 눈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온천이랑 눈썰매라니 무언가 어울리지 않습니다만 온산 발리온천 눈썰매장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울산 발리온천 눈썰매장의 위치는 바로 아래 참고하세요.

 

 

 

 

기본적으로 발리 온천을 운영하고 있기에 주차장이 엄청 넓습니다.

 

눈썰매를 타기 위한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지면 주차할 곳이 없겠더군요.

 

 

발리온천 눈썰매장 입장권 2매를 구매해서 들어가 봅니다.

 

따로 안내판은 없었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눈썰매장이 보이진 않았지만 감으로 찾을 수 있겠더군요.

 

 

 

발리온천 눈썰매장으로 향하는 길,

여름철에는 워터파크도 운영하는지 넓다란 수영장도 보입니다.

 

 

어찌어찌하여 드디어 도착한 눈썰매장입니다.

 

입구에서 표를 받는 사람이 있었지만 이게 입구인가 싶었습니다.

 

 

썰매 대여소에서 바라본 눈썰매장입니다.

뒤로 아파트가 높게 솟아있어 도심 한복판에 이런 눈썰매장이 있나 싶겠지만

사실 울산시내에서는 멀고도 먼 온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경을 살펴보면 정말 횡~한 곳에 뜬금없이 눈썰매장을 만들었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땅값이 비싸 좀처럼 레저&놀이 문화시설이 들어서지 않는 울산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온산 발리온천 화이팅!

 

그나마 오전에 일찍(10시) 가서인지 눈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전에 마x나 리xx 눈썰매장은 솔직히 눈이 얼어서 빙 썰매장이었던 것에 비해 눈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 눈을 마음껏 밟아보는 아이,

 

발리온천 눈썰매장에서 부드러운 눈을 처음으로 경험해봅니다.

 

손으로 만지고, 발로 밟고...

 

 

이리 저리, 요리 조리,

발리온천 눈썰매장에서 신이났습니다.

 

 

바닥에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어(?) 보고...

 

 

처음에는 눈썰매가 무섭다고 안 타겠다던 아이!

어느 순간 재미있다고~ 3번 더! 4번 더! 를 외치며 열심히 타더군요.

사람이 없어, 연달아 15번은 탔습니다.

 

혼자서 튜브를 끌고 경사로를 올라갑니다.

 

 

성인용 눈썰매장은 경사와 길이가 장난 아닙니다.

 

 

1인 1 튜브 사용 원칙입니다.

 

1시간 중 45분 가동, 15분 휴식타임 있고, 빙어 잡기 체험, 그 외 분식 먹거리 판매 있습니다.

 

의료실(?)도 있어요.

 

울산에서 눈썰매를 타러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