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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맛집84

[맛집] 울산 울주군 간절곶 맛집 우연면가 간절곶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인데, 간절곶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경험하곤 합니다. 그래서 무난한 가격대에 실패 없는 가성비 맛집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우연면가라고 합니다. 우선 인근에 다른 음식점처럼 오래되어 낡지도 지저분하지도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김치만두, 고기만두, 밀면,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밀면은 여느 밀면집처럼 무난한 밀면입니다. 면은 조금 독특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만두는 2가지를 시키니 반씩 섞어서 2그릇으로 내어주는 센스! 보통 소분한다고 분잡한데, 센스가 100점입니다. 칼국수도 무난한 맛...^^; 밑반찬들도 평범하지만 셀프코너에서 무한리필이 가능했습니다. 만두와 잘어울리는 단무지, 밀면과 무,.. 2023. 9. 5.
[맛집] 울산 한우 맛집 한가위. 울산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실 한가위입니다. 솔직히 가성비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행사 등을 갖기에는 괜찮은 장소입니다. 가족의 생일을 챙기기 위해 오랜만에 한가위에 방문하였습니다. 밑찬들이 깔리고, 고기도 나왔습니다. 조용한 방에서 가족들끼리 도란도란 식사하기 좋은 한가위에서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 2023. 9. 4.
[맛집]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오랜만에 삼겹살 맛집입니다. 고기는 늘 맛있지만 그래도 좀 더 맛있는 집입니다. ^^ 남구 쪽이랑 구영리 쪽 2곳을 가봤는데 대만족!!! 내향적인 사람도 손쉽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각 테이블마다 터치패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취향대로 주문하면 됩니다. 초밥용 밥이 함께 나옵니다. 파무침 같은 콩나물 무침인데 새콤달콤하니 맛이 GOOD! 기본적인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특이한 건 무쌈이 무채로 나온다는 거!? 숙성고기는 보통 해외수입산 돼지고기인데, 원산지를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두툼한 게 비주얼에서 일단 100점! 앞뒤로 뒤집어가며 열심히 구워봅니다. 아이들과 매번 같이 먹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고기가 작게 잘려있네요. ^^ 된장도 한 개 시켜보고... 물국수와 비빔국수를 둘 다 .. 2023. 8. 13.
[맛집] 한우(국밥)맛집 범서회관 식육식당 아는 지인이 한우를 사주겠노라며 호출을 하였습니다. 주차하기 귀찮으니 버스를 타고 출발해 봅니다. 오 요즘은 시원하게 바람이 나오는 에어커튼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네요. 세상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며 버스를 기다리다 타고 구영리 부근으로 향했습니다. 구영리에서 내려 친구의 차를 타고 범서회관으로 이동! 선바위를 지나 안쪽으로 가다 보면 강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범서회관 식육식당, 이미 만석이라니!! 입구에서는 고기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둘이니까 적당히 고기 한 접시를 가지고 입장합니다. 상차림비가 들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는 소소. 한우 육회 대자를 한 개 추가하고, 한우국밥과 물냉면을 추가했습니다. 숯은 생각보다 화력도 세고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송이버섯을 통으로 주는 게 포인트... 2023. 8. 13.
[맛집] 성안 한우마루, 성안동 한우 맛집, 고기는 무조건 맛집!! 오랜만에 친구가 고기를 쏜다고 해서 가게 된 성안 한우마루. 친구가 쐈는데, 한우면 무조건 맛있는 거 아니냐?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장에는 10여대의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구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보이는 식육점. 이곳에서 한우를 구매하여 식사를 시작합니다. 가게는 내부는 깔끔한 구조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친구가 밑반찬을 열심히 먹고 있었습니다. 남자 8인분의 한우를 감당하기엔 친구의 어깨가 무거워 보였지만, 얼굴에 철판을 깔아봅니다. 밑반찬들은 이미 깔려 있었습니다. 숯에 불을 붙이고 조금 기다리는 동안 고기가 나옵니다. 친구가 주문하였기에 정확한 부위는 모르겠지만, 여러 부위가 섞인 모습입니다. 마블링이 많이 보여 먹음직 스럽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저 한판이 대략 10만 원 돈.. 2023. 5. 15.
[맛집] 울산 북구 맛집, 울산 명촌 국수, 국수 맛집 보슬보슬 비도 내리고 오랜만에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된 명촌국수!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11시 40분에 방문하였지만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여느 국수집처럼 저렴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국수류들... 심지어 이집의 국수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보통이 아마 곱빼기 사이즈?) 기본찬들은 셀프서비스~~! 아무래도 인건비를 아끼기 위한 방법같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된다는 국수!... 칼국수, 잔치국수, 냉국수 3그릇을 시켰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복을 상징하는 복돼지와 무언가 부조화스러운 장식물들이 있었습니다. 늘 이런 집들을 오게 되면 중국산 김치를 써줬으면 좋겠단 생각을 많이 합니다. 중국산 김치는 약간 익은 김치 맛이 나 엔간하면 맛있기 때문입니다. 제일 먼저 나온 잔치국수, 비주얼은 일단 먹음.. 2023. 5. 15.